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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민은 “장성군수 출마 예정인 네명 후보의 출판기념회에 모두 참석해 보았다”며 “네 분 모두 정성스럽고 훌륭한 행사였지만, 소영호 후보의 행사에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가 꼽은 차이는 다름 아닌 수어통역이었다.
행사 당일 무대 한편에서는 수어통역이 진행됐고, 이를 지켜본 군민은 문자에서 “무대 한쪽에서 조용히 이어지던 손짓과 표정은 단순한 통역을 넘어 ‘당신도 이 자리의 주인입니다’라고 말해주는 따뜻한 초대처럼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그 장면을 바라보며 마음이 깊이 울렸다. 배려는 가장 조용한 방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그날 분명히 느꼈다.”고 덧붙였다.
군민은 마지막으로 “모두 똑같은 후보들이지만 조금 다른 후보님께 감사하다”며 “조금 다를 수 있지만 같은 마음으로 살아가는 장성의 한 군민”이라는 말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소영호 전 국장의 출판기념회는 축사 중심의 형식적인 행사 대신 군민의 이야기를 무대 중심에 세우고 수어통역을 함께 진행하는 등 ‘군민 참여형 행사’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소영호 측 관계자는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번 군민의 문자 메시지는 거창한 정치적 메시지보다 ‘조용한 배려’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로 지역사회에서 공감을 얻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03.12 (목) 2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