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행안위원장, 용인 반도체, 에너지 있는 전남에 유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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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행안위원장, 용인 반도체, 에너지 있는 전남에 유치해야

수도권 송전 구조는 지역 소멸 가속
전남·광주 통합, 반도체로 성장·혁명 이뤄야

[GJ저널 망치]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23일 SNS를 통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호남 이전’ 논의에 대해 “전력을 생산한 지역에서 전기를 소비하도록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고 강조하며 전남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전기가 생산된 지역에서 쓰이게 하는 것’은 대원칙이다. 지방에서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에 송전하는 방식은 지역 지속 가능성을 무너뜨린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해도 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히려 이익이 되도록 설득하고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조건이 만들어지면 용인 반도체에 투자할 기업을 적극적으로 설득하겠다는 의사 표시다.”고 했다.

한편 신정훈 위원장은 “지난 10월 9일 SNS에 ‘에너지가 있는 곳으로 기업이 와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올 1월에는 전남 반도체 벨트를 확장할 것을 요구했다. 대통령의 발언은 이러한 주장과 정확히 일치한다. 대한민국의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광주가 통합을 앞두고 있다. 지역의 균형 발전이라는 통합의 본래 목표를 잊어서는 안 된다. 새로운 산업 없는 ‘빈손 통합’으로는 이 목표를 이룰 수 없다. 전남·광주의 정치, 행정, 기업, 시민사회가 모두 모여 협의체를 만들고 정부가 준비 중인 남부 지역 첨단산업 발전계획에 전남 반도체 벨트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힘을 모을 것을 다시 제안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신정훈 위원장은 “통합은 ‘성장’이어야 하며, ‘혁명’이어야 한다. 성장과 혁명의 열쇠는 반도체가 쥐고 있다. 용인을 포기하고 전남으로 오는 것이 더 돈이 되는, 미래를 위한 선택이라는 것을 전남·광주가 보여주겠다.”고 했다.
정채하 기자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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