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기준 의원,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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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의원, 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우수상’

전남 화순 주산지 강점 살린 입법 성과, 농가 소득·지역경제 기대

[GJ저널 망치] 류기준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2025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부문 ‘우수상’에 해당하는 당대표 2급 포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경진대회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와 균형발전을 목표로,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 정책과 조례를 발굴하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행사다.

류기준 의원은 대표 발의로 제정된 「전라남도 염소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로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조례는 염소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육·가공·유통 전반에 대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국 최대 흑염소 주산지인 전남, 특히 화순의 지역적 강점을 정책으로 구체화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류기준 의원은 “현장에서 비롯된 작은 변화가 지역과 사회를 바꾸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 의원은 그간 농업·농촌 현장에 기반한 정책 제안과 입법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전남형 지역특화 산업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정책 모델을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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