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4회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장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이명현 씨가 고흥유자축제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흥군 제공 |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장터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산물 품평·전시 및 직거래 행사로, 지난 1991년 제1회 개최 이후 3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가 참여해 곡류, 과실류, 채소류, 특작류, 화훼·특별품목 등 5개 부문에서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했다.
고흥군은 풍양면의 이명현 씨가 ‘고흥 유자’를 출품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명현 씨가 출품한 ‘고흥 유자’는 재배관리 기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품질과 향을 인정받게 됐다.
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흥 유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다시 한번 알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품질 고도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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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화) 01: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