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꽃도서관, 사색과 위로 건네는 그림책 골방 조성
검색 입력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사색과 위로 건네는 그림책 골방 조성

이야기꽃도서관 그림책 골방 웹자보
[GJ저널 망치]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 이야기꽃도서관이 새로운 그림책 특화 공간인 ‘그림책 골방’을 오는 11월부터 정식 운영한다.

사유형 독서 공간이자 정서적 휴식과 깊이 있는 사색을 경험할 수 있는 비밀 공간인 그림책 골방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다양한 감성적 독서 체험이 가능하다.

△주제별 그림책 감상 공간 △사유노트 공간 △음악감상 공간 △필사·소묘 공간 △공감 메시지 나눔 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잔잔한 음악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문장과 함께 위로받을 수 있는 쉼과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그림책 골방은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광산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인당 하루 2시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는 보호자 1인이 필수 동반해야 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4)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야기꽃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골방은 그림책을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가장 조용하고 다정한 친구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만의 특화 콘텐츠로 지속적인 독서 문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