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도원 명품마을에서 향토의 가치를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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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무등산국립공원 도원 명품마을에서 향토의 가치를 나누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5년 명품마을 특화 프로그램 성료

[GJ저널 망치]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차수민)는 10월 24일 전남 화순군 이서면에 위치한 도원 명품마을 일원에서 취약계층 대상 ‘2025년 명품마을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명품마을-1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농촌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는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명품마을은 자립적 운영 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원 명품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도원마실길 및 야영장 트레킹 ▲마을 스토리텔링 및 농가 체험 ▲시골밥상 및 전통간식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 4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체험하고 농촌의 일상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옥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명품마을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지역마을이 함께하는 생태관광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고, 국립공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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