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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제10회 전국 청년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0개 청년팀이 참가해 쌀을 주재료로 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행사다. 매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쌀 소비 확대와 청년층의 농업 및 식문화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6일에는 대한민국 명인 제7호 조현선 명인이 ‘우리 쌀과 함께 한 선조들의 식문화’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조 명인은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8호 삼해주 전수자이자 대한민국 주류대상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전통 식문화 전문가다. 강연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업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27일에는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2인 1조로 구성된 20개 팀이 쌀을 활용한 요리를 완성하고, 맛과 조화,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올해는 대회 10주년을 맞아 지난 수상작 사진 등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관람객들은 즉석 귀리 뻥튀기를 활용한 샌드 간식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옥경 농업박물관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요리를 통해 우리 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전통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gjm2025@naver.com
2026.03.04 (수) 2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