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침수 예방부터 친환경 축제까지, 안전·환경 도시 조성 박차 동곡 배수펌프장 증설 국비 124억 원 확보, 광산뮤직온페스티벌 다회용기 전면 운영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9월 17일(목) 14: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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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동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가 행정안전부의 ‘2027년도 신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선정돼 동곡 배수펌프장 증설을 위한 국비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동곡 지역은 집중호우와 평동천 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 위험이 높은 곳으로, 2020년과 2025년 실제 큰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구는 국비 124억 원을 포함해 총 248억 원을 투입, 동곡 배수펌프장 용량을 분당 1,820톤 증설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토출량은 현재 분당 3,300톤에서 5,120톤으로 늘어난다.
이를 통해 집중호우 때 빗물 처리 능력을 높여 평동천 일원과 침산마을 등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2030년 증설 완료를 목표로 내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4년 국비 98억 원을 확보한 송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추진 중이다. 소촌동 일원 약 2.6㎞의 우수관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때 원활한 배수를 유도하고 침수 위험을 낮출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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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트럭 등 먹거리 마당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간식은 다회용 컵과 그릇에 제공하고, 사용한 용기는 행사장 곳곳의 반납함에서 수거해 전문 업체가 세척한 뒤 다시 공급한다.
지난해 제3회 축제에서는 이틀간 총 7만 7,345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다. 올해는 다회용기 순환 체계와 함께 ‘2026년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을 열어 병뚜껑 자석, 재생종이 걱정 인형, 청바지 호박 머리끈, 바다 유리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사용(업사이클링) 체험과 자원순환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해 예방 사업과 관련해 “확보한 국비를 바탕으로 동곡·송정지구 재해 취약지역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광산뮤직온페스티벌에 대해서는 “즐거움만 남기고 쓰레기는 남기지 않는 건강한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자원순환 실천을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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