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추석 앞두고 의료·상수도 안전 강화, 적벽 백일장·이웃 나눔도 활발 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상수도 관로 청소
청소년 백일장 공모·밑반찬 나눔 마무리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GJ저널 망치] 화순군(군수 임지락)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와 상수도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의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지역에서는 화순적벽을 소재로 한 청소년 백일장 공모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도 이어지고 있다.
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 응급의료 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비롯해 병원 5곳, 의원 5곳, 약국 10곳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특히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 등 응급실 3곳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추석을 앞두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관로 청소와 시설물 점검도 추진한다. 군은 명절 기간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관로 내부 이물질과 침전물을 제거하고 급수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한편,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2026 적벽 청소년 백일장’ 작품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 전국 중·고등학생과 같은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화순적벽의 자연 풍경과 역사,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자유시를 1인당 최대 2편까지 출품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결과는 23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 10일 제39회 화순적벽문화축제 행사장인 이서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화순적벽문화축제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화순적벽 일원에서 개최되며 무료 적벽 셔틀버스와 ‘적벽 걷기’, 환경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도 이어졌다. 화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종순)는 지난 6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13개 읍·면에서 진행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부녀회원 400여 명이 참여해 물김치와 장조림,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마련하고 관내 400여 개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수혜 인원은 6,000여 명에 이른다.
화순군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등 생활안전 분야의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지역 문화행사와 민간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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