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물관리부터 축산·주거·생활인구까지 군민 체감정책 확대 병영천댐 국비 965억 확보, 으뜸한우 경진대회·주택 대출이자 지원 등 추진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28일(금) 0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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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병영천댐 건설이다. 강진군이 지난 2023년부터 정부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을 건의해 온 사업으로, 신규댐 건설계획에 최종 선정됐다. 병영천댐은 기존 홈골저수지 제방 아래에 새로운 댐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저수용량 120만 톤, 홍수조절용량 57만 톤 규모다. 총사업비는 965억 원이다. 사업비 부담률은 국비 90%와 지방비 10%이다.
병영천댐이 완공되면 안정적인 용수 확보와 하천 유지용수 공급은 물론 집중호우 때 홍수조절을 통해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정부·전남도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추진과 함께 주변지역 발전 및 주민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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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한우 부문에서는 종합챔피언을 포함해 총 20점을 선정하고 6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종합챔피언 농가에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군은 출품축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과 결핵·브루셀라병·요네병 등의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조기 임신진단 서비스’도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인공수정 후 약 60일이 지나야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지만, 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임신특이단백질(PAG) 검사법을 활용하면 수정 후 최단 28일 만에 98%의 정확도로 판별할 수 있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농가는 수정 후 28일이 지난 암소의 혈액 5㎖를 채취해 신청서와 함께 매주 월요일 제출하면 3일 이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비임신우를 조기에 확인해 재수정 시기를 앞당김으로써 불필요한 사료비를 줄이고 번식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청년·가족의 정착을 위한 주거 지원도 이어진다. 군은 ‘2026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신규 대상 5가구를 9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가운데 관련 주택대출 심사를 통과하고,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 사이 강진군 소재 주택을 구입한 가구다. 선정되면 실제 납부한 주택 구입 대출이자를 월 최대 25만 원씩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2019년 사업 시행 이후 2026년 8월까지 70가구에 총 3억 6,300만 원을 지원했다.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현장 홍보도 강화한다. 강진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4회 강진하맥축제에서 온라인 생활인구 플랫폼 ‘강진품애 온 군민’ 가입 홍보를 진행한다.
신규 일반회원에게는 즉시 5천 포인트가 적립되며, 포인트는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해 군내 가맹점과 온라인 쇼핑몰 ‘초록믿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진품애 온 군민’의 누적 회원은 현재 1만4천 명을 넘어섰다. 군은 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회원을 확대해 방문객과 지역의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군은 이 같은 사업들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농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