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 ‘수리수선 지도·AI 건강관리’ 생활밀착 서비스 확대 금남로·충장로 수리수선가게 85곳 정보 공개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27일(목) 1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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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지역 내 수리수선가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수리수선가게 지도’를 구축하고 자원순환 앱 ‘동구라미 온’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구두·악기·시계·카메라 등 13개 품목의 수리수선가게가 밀집한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를 조사해 85개소의 위치와 연락처, 운영시간 등을 공개했다. 주민들은 필요한 수리 품목에 따라 가까운 가게를 손쉽게 찾아 이용할 수 있다.
동구는 이번 85개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조사 범위를 동구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상권 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리 전문업 228개소와 수리를 병행할 가능성이 있는 소매업 346개소 등 총 574개소를 잠재적인 발굴·협업 대상으로 파악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동구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도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이 운영하고 동구와 광주테크노파크가 협력하는 건강관리소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측정과 상담을 지원한다.
건강관리소에서는 키·몸무게, 체성분, 혈압, 보행평가, 초음파 골밀도, 혈당, 두뇌건강, 시력, 하지근력, 유연성, 악력 등 11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측정 결과는 전용 모바일 앱 ‘동구가AI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이 오는 10월까지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건강관리소는 주민 건강관리뿐 아니라 지역 AI 헬스케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는 실증 공간으로도 활용돼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수리수선 정책과 관련해 고쳐 쓰는 문화가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라이프로그 건강관리소에 대해서도 주민 건강관리와 함께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산업 육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동구는 앞으로 수리수선가게 지도를 동구 전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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