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섬박람회 앞두고 해양수산·관광·민생 지원 ‘속도’ 해양수산 추경 818억 원 편성, 타지역민 여객선 운임 50% 지원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24일(월) 1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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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해양수산국 예산을 제1회 추경 751억 원보다 67억 원(8.9%) 늘어난 818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도서 교통망 확충과 해양환경 개선, 어업인 경영 안정, 섬박람회 기반 확충 등을 위한 사업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은 타지역민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10억 원, 1일 생활권 구축 항로 지원 8억 원, 야간 운행 운항결손액 지원 2억 5천만 원 등이다. 어항 적치물·폐기물 처리와 취약해안 폐기물 대응, 어업용 면세유 유가연동 보조금 지원 등 해양환경 개선과 어업인 지원 예산도 포함됐다.
특히 시는 섬박람회가 개막하는 9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여객선·도선 전체 항로를 대상으로 타지역민의 여객운임을 50% 지원한다. 차량운임은 제외되며, 이용객은 별도의 환급 절차 없이 예매·발권 단계에서 유류할증료와 터미널이용료를 제외한 여객운임의 절반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일부 여객선과 도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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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과 지역 정착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여수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2026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해 16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대상은 여수시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정규직으로 채용된 1~4년 차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남대학교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의 ‘섬섬 여수, 인문도시로 하나 되다’ 사업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연구소는 여수시와 협력해 3년간 국비와 시비 등 총 5억여 원을 투입, 여수의 역사·문화·해양·섬 자원을 활용한 강좌와 아카데미, 체험, 콘서트·포럼 등 시민 참여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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