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출산기찬랜드 6만명 찾았다…매출 37% 증가 공연·체험 프로그램 확대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21일(금)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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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기찬랜드가 올여름 6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지난해보다 방문객과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월출산기찬랜드는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38일간 야외 물놀이장 7곳과 실내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올해 방문객은 6만 721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5,352명(34%) 늘었다. 매출은 4억 8,044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3,082만원(37%) 증가했다.
올해는 물놀이와 함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미니 흠뻑쇼와 라이브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물놀이와 함께 공연·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으로 연결하기 위한 운영도 병행했다. 입장료의 절반을 영암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고, 어르신들이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어르신마켓과 영암 농특산물·개발상품 판매장을 운영했다.
온라인 홍보도 이어졌다. 영암군에 따르면 6월 이후 기찬랜드를 소개한 SNS 릴스와 숏폼 콘텐츠 조회수는 약 280만회를 기록했으며, 공식 계정 팔로워도 2,200여 명 늘었다.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과 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했다. CCTV 영상분석을 활용한 안전관리와 관계기관 협력도 병행했다. 영암군은 이 기간 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올해 운영 결과와 방문객 의견을 분석해 내년에는 물놀이 시설과 프로그램, 편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지역 관광지와 먹거리, 농특산물 등의 연계를 확대해 기찬랜드 방문이 지역 관광과 소비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기찬랜드를 가족이 머물며 영암의 먹거리와 문화, 관광을 함께 경험하는 여름 대표 관광지로 키우고, 지역 관광자원과 상권을 연결해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