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나눔카’로 주민 편의 높이고 가뭄 대응도 총력 공무용 차량 주말·공휴일 무상 대여, 취약계층·다자녀 가정 이동 편의 지원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13일(목) 18:09 |
![]() |
북구는 주말과 공휴일에 사용하지 않는 공무용 차량을 주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북구 나눔카’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나눔카는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정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차량은 11인승 승합차와 5인승 승용차 등 2대로, 가구당 월 2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속된 공휴일에는 한 번에 최대 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차량 이용료는 무료이며 유류비와 통행료, 주차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이용 희망자는 이용일 20일 전부터 10일 전까지 관련 서류를 북구청 회계과에 제출하면 된다.
![]() |
당초 오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동강대학교 운동장과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17일 조기 종료하고, 종료 전까지 유아풀 운영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는 한편 분수 터널 가동을 중단해 하루 평균 약 300톤의 물을 절감할 계획이다.
농업용수 부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한다. 폭염 대응에 투입했던 살수차 4대를 농업용 저수지 용수 확보에 활용하고, 양수기 114대의 가동 상태와 보관 위치, 양수 능력 등을 사전에 점검해 용수 부족 발생 시 신속하게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과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단체 등을 통한 생활 속 절수 홍보도 병행한다.
신수정 북구청장은 공공자원을 주민과 공유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등 주민 생활 안정과 수자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