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시, ‘2026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총력, 섬 연대·관광객 유치 속도 전국 섬 지자체 여수서 공동 현안 논의, 박람회 입장권 1억 원 구매로 힘 보태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07일(금)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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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지난 6일 소노캄 여수에서 ‘섬 지역 기초단체장협의회 2026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012년 창립된 협의회에는 현재 전국 28개 대표 섬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는 24개 지자체와 행정안전부, 한국섬진흥원,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섬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건의안에는 왕등도 국가관리연안항 조속 개발, 섬 지역 어업인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중복수령 허용, 국토외곽 도서지역 연료공급 체계 개선, 섬 거주수당 제도화 등 7건이 포함됐다.
특히 협의회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입장권 1억 원어치를 구매했다. 이와 함께 섬의 날 인식 제고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의회 예산 5천만 원을 관계기관에 지원하는 등 섬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여수시는 같은 날 중국 대형 크루즈 선사 아도라크루즈와 국내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섬박람회 개최부지를 둘러보고 ‘섬섬여수 크루즈 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팸투어에는 아도라크루즈 기항지 담당자와 중국 주요 지역 및 제주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2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섬박람회 주행사장 조성 현황을 살펴보고 오동도와 여수해상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뒤 박람회 기간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와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아도라크루즈는 총 10항차, 약 2만2천 명 규모로 여수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섬박람회 기간에는 5항차에 걸쳐 약 8천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확대해 관광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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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백야등대와 해양데크를 둘러보고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섬 미식을 맛본 뒤 백야대교 일몰 드라이브, 엽서 쓰기, 불멍, 별빛 탐험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여수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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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된 공동 현안이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여수만의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섬의 가치와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공동의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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