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 안전·돌봄·문화로 촘촘한 생활행정 위험 가로수 선제 정비·은둔이웃 일상 회복 지원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07일(금)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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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남문로와 의재로 일대 가로수 424주를 대상으로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전도 위험이 높은 13주를 제거 권고 대상인 D등급으로 판정했다.
사회적 고립 위험에 놓인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 동구는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리 소통 프로그램 ‘세상을 잇는 은둔이웃 홈쿡(Cook)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요리한 뒤 SNS 소통방을 통해 결과물을 공유하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거주 은둔형 외톨이와 고립 위험군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25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9월 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7회 진행되며, 사업비 500만 원은 증심사 후원금으로 전액 마련됐다. 종료 이후에도 관계기관과 연계해 참여자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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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청년상인 등 7개 팀이 참여한 플리마켓이 열렸으며,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특히 공연 섭외부터 무대 설치와 운영까지 주민들이 전 과정에 참여해 마을사랑채가 주민과 상인, 방문객을 연결하는 지역공동체 거점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충장동은 오는 11월 ‘가을밤 버스킹’을 주제로 두 번째 ‘충.장.밤’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처럼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생활안전 정책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맞춤형 돌봄,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문화사업을 통해 안전과 돌봄,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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