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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중국 농업혁신 현장서 미래농업 해법 찾다

스마트농업·신재생에너지·햇빛연금 모델 집중 조사
미래농업 적용 5대 과제 발굴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8월 06일(목) 17:00
[GJ저널 망치] 보성군(군수 김철우)이 중국 농업혁신 현장을 찾아 스마트농업과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농업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정주·양릉·장액·난주 일원에서 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 18명이 참여한 '2026년 농업인 글로벌 역량 향상 농업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연수단은 농업 연구기관과 스마트농업단지, 농산물 도매시장, 기후변화 대응 현장 등 11곳을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번 연수에서는 종자 연구개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드론·자율주행 농기계 활용, 사막·건조지역 농업기술, 신재생에너지와 농업의 연계 모델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특히 스마트온실 운영과 정밀농업 기술, 물 절약형 관수기술 등은 농촌 인력 부족과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았다.

연수 결과 보성군은 ▲지역 맞춤형 우량품종 보급 ▲데이터 기반 생육관리 ▲스마트온실 확대 ▲드론·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농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주민소득 모델 발굴 등 5개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 또한 주암호 권역 에너지자립형 '햇빛소득마을'과 영농형 태양광단지, 보성 햇빛연금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운영 방안도 검토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연수는 종자 개발부터 스마트 생산, 유통,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활용까지 미래농업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확인한 뜻깊은 기회였다"며 "발굴한 과제를 보성의 영농 여건에 맞게 구체화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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