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산업구조 대전환 본격화, 기술·인재·기업 모이는 미래경제도시 만든다 인재양성·산업용지 확보·기술기업 육성 3대 축 추진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04일(화) 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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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민선9기 핵심 목표인 ‘기술·인재·기업이 모여드는 미래경제 중심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인재양성 ▲산업용지 확보 ▲기술기업 육성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쌓아온 생태·정원·관광 분야 경쟁력에 제조와 첨단산업을 결합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정착이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업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기술인재 양성 체계를 강화한다.
순천시는 관내 대학과 한국폴리텍대학,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산학연 기관과 협력해 방산·첨단제조·인공지능(AI)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연간 50명 이상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방침이다.
기업 수요를 반영한 계약학과와 취업 연계 교육, 청년 인턴십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양성된 인재가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장기재직 지원 등 지역인재 선순환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용지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순천시는 기존 산업단지 내 유휴·미분양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연말 준공 예정인 도시첨단산업단지 약 6만 평의 조기 분양을 추진한다.
또 해룡산단 2-2단계 18만 평 조기 공급을 위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협력을 강화하고, 해룡선월농공단지와 인접 가용부지를 연계해 방산·첨단제조기업 집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해룡산단 2-2단계, 미래첨단소재 국가산단 등 3개 산업 거점을 중심으로 총 144만 평 규모의 산업용지를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생태계 고도화도 추진한다.
순천시는 기존 금속·기계 등 뿌리기업이 방산과 첨단제조 분야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스마트공장 구축, 탄소중립 제조혁신, 강소기업 육성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LIG D&A 등 방산 분야 앵커기업과 연계해 지역 중소기업이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방산·이차전지·소부장 분야 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순천의 강점인 생태·농업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도 미래 전략산업으로 추진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선정된 승주읍 일원을 중심으로 620억 원 규모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앵커기업과 지역기업, 농가, 관련 기관을 연계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를 추진한다.
또한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와 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의 통합 운영을 통해 연구 역량과 산업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방침이다.
산업 대전환을 뒷받침할 컨트롤타워도 구축한다.
순천시는 미래신산업 혁신성장위원회를 운영해 방위산업, 지역 제조업 혁신, 콘텐츠·AI, 미래농산업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산업정책 방향과 기업 성장 전략을 마련한다.
또 시장 직속 기업유치추진단을 가동해 전략산업 기업 발굴부터 투자 상담, 부지 선정, 인허가, 인센티브 지원까지 원스톱 기업 유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민선9기 산업정책은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인재와 부지, 기술기업이 연결돼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도시, 기술인재가 머물고 싶은 도시, 지역기업이 세계시장과 경쟁할 수 있는 미래경제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