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전남·광주 필승결의대회 "당·정부 원팀으로 800조 메가프로젝트 반드시 성공" 선언 '김대중 정신·이재명 국정' 잇는 당대표 강조 김지유 기자 gjm2005@daum.net |
| 2026년 08월 03일(월) 21:03 |
![]()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김대중 정신·이재명 국정' 잇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행사장은 김영록 전 전남도지사, 광주, 전남 지역구 민주당 국회의원과 당원, 지지자들로 가득 메워졌고, 참석자들은 '당대표는 김민석', '이재명 정부 성공' 등의 구호를 외치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민석 후보는 연설 내내 '김대중-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역사성과 호남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가 꾸었던 김대중의 꿈, 민주주의와 평화의 꿈을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실현하고 있다"며 "김대중과 이재명을 잇는 다리가 되겠다고 약속했던 그 다짐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했다.
이어 "기업은 정부가 확실하게 약속할 때 움직인다"며 "당이 흔들리면 국가 프로젝트도 흔들린다. 당대표가 된다면 대통령과 손잡고 이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역설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인간으로서 더 이상 달리기 어려울 만큼 달려왔다"며 "이제 대통령이 더 달릴 수 있도록 만드는 유일한 힘은 민주당이며, 당과 정부가 한 방향으로 뛰게 만드는 강한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대통령을 흔들려는 외풍이 시작되고 있다"며 "우리가 대통령을 확실히 지탱하고 뒷받침해야 대한민국의 황금시대를 열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8년 동안 정치적 바닥을 경험하며 김대중의 정치, 노무현의 정치, 문재인의 정치, 이재명의 정치를 배웠다"며 "이제 민주당의 적자로 돌아온 만큼 김대중으로부터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시대적 사명을 완성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번 전당대회는 정말 절박하다"며 "혼자 투표하지 말고 주변 모두를 참여시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고, 참석자들은 "김민석"을 연호하며 화답했다.
김민석 후보는 자신과 호남의 인연도 소개했다.
1985년 서울대 학생회장 시절 광주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요구하다 수감됐던 경험과 함께 "광주는 제 영혼이고 정신이며 자존심"이라고 말한 김 후보는 "외가가 전남 진도이고 현재는 전북 익산에도 거처를 두고 있다"며 "광주·전남·전북 모두와 인연을 가진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지유 기자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