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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 안전·청년 지원·지역 상생 ‘3대 민생정책’ 본격 추진

폭염 대응체계 강화·자동심장충격기 50대 보급
청년 문화복지카드 2차 모집과 장성군 상생협력도 확대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7월 30일(목) 18:39
[GJ저널 망치]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시민 안전과 청년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주요 정책을 잇따라 추진하며 민생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30일 윤병태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대책회의를 열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운영, 건설현장 및 야외근로자 안전관리, 농축산 피해 예방,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등 분야별 대응 상황을 재점검하며 인명 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같은 날 나주시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 50대를 기증받고 첫 설치 제막식을 개최하며 '심장 안전 도시' 구축 사업을 본격화했다. 기증받은 AED는 유동인구가 많은 거점지역에 순차적으로 설치되며, 심폐소생술 체험과 응급처치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높였다.

청년 지원 정책도 이어진다. 나주시는 오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전남광주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일정 기간 지역에 계속 거주한 1998~2007년생 청년으로, 선정되면 공연·전시 관람, 도서 구입, 학원 수강, 체육시설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연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받는다.

지역 상생 협력도 확대됐다. 나주시와 장성군은 농업기술 교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상생을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재난 대응은 물론 청년 지원과 지역 간 협력까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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