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북극항로 물류허브 구축부터 청년·관광 활성화까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박차 YGPA·포스코플로우와 북극항로 협력 본격화
주민등록 사실조사·숙박 할인·청년 창업·문화 프로그램 등 시민 체감 정책도 확대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GJ저널 망치]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북극항로 물류허브 구축부터 청년·관광·도서관·생활환경 분야까지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주목되는 사업은 북극항로 글로벌 에너지 물류허브 구축이다. 광양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포스코플로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북극항로 상업화, LNG 해상환적(벙커링) 허브 조성, 미래 에너지 물류 공급망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북극항로 시범운항과 산업 원자재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하고, 오는 2027년 하반기 광양항 LNG 벙커링 서비스 개시를 지원해 광양항을 동북아 에너지 물류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민 생활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잇따른다. 오는 7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며,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조사와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26 남도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통해 숙박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청년 지원 정책도 확대된다. 외지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 역사·문화를 활용한 로컬 굿즈 제작 창업교육 '달그락 맹그락' 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예담창고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 '청춘시네마'를 운영한다. 일자리 플랫폼 '굿잡광양'은 기업회원 가입 및 구인 등록 이벤트를 통해 기업 참여를 확대하고, 광양청년꿈터는 청년 심리상담 프로그램 '유스 마인드 커넥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참여자의 97.4%가 만족했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2026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하고, 광영도서관은 '영화로 배우는 영어 회화' 강좌를 운영한다. 희망도서관은 영유아를 위한 '우리 아기 첫 책마실' 행사를 진행하며, 중마도서관은 현직 과학수사관과 함께한 청소년 진로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밖에도 광양시는 가야산 중복도로 왕벚나무 가로수 전정을 완료해 시민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밀착형 행정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관광, 청년, 문화, 복지, 생활환경 개선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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