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간호복지 기숙사 ‘달빛채’ 문 열어 30실 중 80% 입주·잔여실 모집 이민정 기자 gjm2005@daum.net |
| 2026년 07월 16일(목)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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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지난 10일 영암읍 동무리에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위한 기숙사 ‘달빛채’를 열고 입주를 시작했다. 30실 가운데 입주율은 80%로, 군은 남은 호실의 입주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입주 대상은 영암군 소재 민간 의료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다. 보증금은 50만 원, 월 임대료는 15만 원이다.
달빛채는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간호사의 교대근무 등을 고려해 모든 호실을 1인 1실로 운영하며, 각 호실에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옷장 등을 갖췄다.
영암군은 2022년 전라남도의 ‘농어촌 간호복지 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68억 원이 투입됐다.
군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함께 입주 대상으로 한 간호복지 기숙사로는 전국 최초라고 설명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보건·복지인력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군민에게 더 나은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출발점”이라며 “기숙사가 농어촌 인력난을 덜고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기자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