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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농특산물, 나눔과 수출로 지역 경쟁력 입증

토란영농조합 생토란 300kg 복지시설 기탁
가루쌀 프리미엄 소주 뉴질랜드 첫 수출로 지역 농식품 경쟁력 강화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7월 15일(수) 18:25
[GJ저널 망치] 곡성군(군수 조상래)의 대표 농특산물이 지역사회 나눔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4일 지역 복지시설을 위해 생토란 300kg을 곡성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토란은 노인복지시설 8곳과 장애인복지시설 2곳에 지원돼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곡성토란영농조합법인은 2023년부터 토란국 밀키트와 깐토란, 생토란 등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전국 토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곡성은 국내 최대 토란 주산지로,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같은 날 곡성산 가루쌀로 만든 프리미엄 소주도 처음으로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했다. 농업회사법인 시향가가 생산한 '네오25', '네오40', '숙희59' 등 3종이 수출됐으며, 해외 판로 개척은 지역 수출기업인 푸드파파 에프앤비가 맡아 성사시켰다.

이번 수출은 지역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생산부터 해외 마케팅, 수출까지 연계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특히 곡성산 쌀 '바로미'를 원료로 한 프리미엄 증류주의 품질 경쟁력을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식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농식품 수출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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