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 멜론 18t, HD현대삼호 협력사 공급 계약물량 작년보다 36.8% 늘어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
| 2026년 07월 10일(금)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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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지난 6일 영암낭주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올해 공급할 영암 멜론 첫 출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 물량은 8,142개, 18톤이다. 모두 6차례에 걸쳐 협력사에 전달된다. 계약물량은 지난해 5,950개보다 36.8% 늘었다. 예상 판매액도 지난해 9,520만 원에서 올해 1억 3,027만 원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영암군은 이번 계약재배가 일반 출하보다 약 2,000만 원의 추가 소득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공급은 지역 기업과 농협, 농가가 역할을 나눠 참여하는 방식이다. 기업은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고, 농협은 공동선별과 유통을 맡는다. 농가는 사전에 정한 판로를 확보하게 된다.
영암군은 올해 초부터 생산농가, 영암낭주농협, HD현대삼호 협력사와 공급계획을 협의해 왔다. 군은 앞으로 멜론 외에도 양파, 마늘, 생강, 미니단호박 등으로 공급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업 경쟁력은 농업인이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만드는 데 있다”며 “기업과 농업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