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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는 송영길이어야 하는가?

김성대 K보훈향군선진화 국민연대 상임대표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7월 06일(월) 14:10
[GJ저널 망치] 대한민국은 지금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서 있다. 집권여당의 당대표는 단순히 당무를 관리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고, 국회와 정부를 연결하며,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이끌어야 하는 국가적 지도자여야 한다.

필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 송영길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송영길 의원은 6선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대표, 인천광역시장을 역임하며 입법과 행정, 당 운영 경험을 두루 갖춘 정치인이다. 특히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활동과 국제무대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안보·통상 분야에서 폭넓은 식견을 쌓아왔다.

급변하는 국제질서와 미·중 전략경쟁, 북핵 문제와 경제안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에 이러한 경험은 대한민국과 집권여당에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송영길 의원의 정치 인생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그는 정치적 역경 속에서도 책임을 회피하기보다 정면으로 감당하려 했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길을 걸어왔다.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책임과 헌신이라는 사실을 그의 삶은 보여주고 있다고 필자는 평가한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 또한 대통령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국정철학을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당과 정부, 국민을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강력한 집권여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풍부한 정치 경험과 협상력, 국정 운영 능력을 갖춘 지도자가 당을 이끌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많은 지지자들은 송영길 의원을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국민통합과 평화정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원칙과 개혁정신을 계승하려는 정치인으로 평가한다.

지역을 넘어 국민을 통합하고, 실용과 개혁을 조화시키려는 리더십은 오늘날 대한민국 정치가 더욱 필요로 하는 가치이다.

호남은 김대중 대통령 이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선택을 해왔다.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대통령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전략적 선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는 호남이 다시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적 결단을 보여줄 때라고 생각한다.

송영길 의원은 호남에 뿌리를 두고 있으면서도 전국적이고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정치인이다. 다섯 개 국어를 구사하며 북방외교 전문가로 활동했고,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거쳐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또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는 청렴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해 왔으며, 부부 명의로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겠다는 청빈한 정치 철학도 실천해 왔다고 알려져 있다.

필자는 특히 송영길 의원이 국가보훈정책을 새로운 국가전략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기대한다.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력과 군사력을 갖춘 국가가 되었지만,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민주화운동 유공자, 그리고 약 1,600만 제대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은 여전히 많은 개선 과제를 안고 있다.

보훈은 단순한 복지가 아니다. 보훈은 국가의 품격이며, 안보를 떠받치는 정신적 기반이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사람을 끝까지 예우하는 나라만이 미래 세대에게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미국과 호주, 대만 등 보훈 선진국 수준을 목표로 국가보훈정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는 물론 제대군인과 그 가족까지 국가가 존중하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필자가 추진하고 있는 'K보훈향군선진화' 역시 이러한 철학에서 출발한다.

보훈의 가치를 통해 호국정신을 높이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국민통합을 이루며, 평화통일과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자는 국가 비전이다.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지도부가 보훈정책을 국가 핵심 의제로 끌어올려야 한다. 송영길 의원은 외교와 안보, 국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필자는 믿는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현재의 정치 구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국민통합을 위해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범개혁 세력과의 협력과 연대, 정책 중심의 협치를 적극 모색해야 한다. 진영 논리를 넘어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정치가 시대적 요구이기 때문이다.

송영길 의원은 호남을 넘어 전국과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지도자이다. 정치적 경험과 국제적 감각, 책임감, 국민통합의 비전, 그리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민을 끝까지 예우하겠다는 의지를 갖춘 지도자가 지금 집권여당에 필요하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올바른 선택에서 시작된다. 국민 앞에 책임지는 정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사람을 끝까지 존중하는 정치, 미래를 준비하는 정치가 대한민국을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이유로 지금 더불어민주당이 선택해야 할 당대표는 송영길 의원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을 앞당기는 길이라고 믿는다.

2026년 7월

김성대
정치학박사(보훈정책)
K보훈향군선진화 국민연대 상임대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38대 회장 후보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시·도회협의회장
광주·전남재향군인회 제31·32·33대 회장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총연합 창립상임대표
한국민물장어양식수산업협동조합 제6·8대 조합장
광주·전남세팍타크로협회 창립회장
전남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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