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평군, 해양·농촌·농업 아우르는 지속가능 발전 박차 감성돔·꽃게 33만 마리 방류로 생태계 복원 나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선정·폭염 대비 시설원예 농가 기술지원 강화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GJ저널 망치] 함평군이 해양생태계 복원과 농촌 생활환경 개선, 폭염 대응 농업 지원 등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과 어획량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함평만 연안에 감성돔 11만6천 마리와 꽃게 22만2천 마리 등 총 33만여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함평군은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청정어장 재생사업, 외래어종 퇴치사업 등과 연계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성과도 거뒀다. 함평군은 대통령 소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손불면 양재1리 장재·호암마을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빈집 정비,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마을환경 개선, 휴먼케어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사업 발굴과 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올여름 이상고온과 폭염에 대비해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는 차광막 설치, 유동팬 가동, 안개 분무시설 활용, 적정 관수 등 온실 온도 저감 기술을 보급하고, 고추·토마토·딸기 등 주요 시설작물에 대한 맞춤형 재배 관리 요령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고온기 안정생산 기반 구축과 시설원예 신기술 시범사업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해양과 농촌, 농업 분야 전반의 경쟁력을 높여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 활력 회복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