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 기후위기 대응·집중호우 대비 ‘시민안전 강화’ 총력 전국 최대 규모 영구임대아파트 차열페인트 사업 추진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6월 17일(수) 16: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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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5억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우산동 우산빛여울채 아파트 10개 동 1,485세대를 대상으로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을 추진한다.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한 차열페인트 도장 사업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차열페인트는 강한 태양열을 반사·방출해 건물 표면의 열 축적을 줄이고 실내외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 냉방 에너지 절감과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산구는 사업 효과를 분석한 뒤 경로당, 어린이집 등 기후위기 취약시설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해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복구사업 마무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최근 주요 복구·재해예방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우기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현재 광산구는 도로, 하천, 농업기반시설, 공원시설 등 호우피해 공공시설 복구사업 120건 가운데 71건을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114건을 마무리해 전체 복구율 95% 달성을 앞두고 있다. 우기 전 준공이 어려운 일부 사업은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임시 안전조치와 현장 통제,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집중호우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기후안심도시 기반 확충과 재해예방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