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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안전·돌봄·일자리 강화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축

민·관·경 합동순찰로 안전도시 강화, 퇴원환자 통합돌봄 확대
청년 주거지원·마을돌봄·에너지전환 등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 추진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6월 16일(화) 14:12
[GJ저널 망치] 광주 광산구가 안전한 도시 조성부터 통합돌봄,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까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15일 첨단2동 일원에서 광산경찰서와 자율방범연합대, 공직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학교 주변과 주택가, 공원 등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며 민·관·경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조성에 나섰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도 확대한다. 광산구는 16일 ‘마실가세’ 제4기 라온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건강한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섰다.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퇴원 환자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건강관리, 산책, 플로깅, 약물관리 등을 지원하며 건강 회복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게 된다.

이와 함께 광산구는 시민 참여 사회적 대화를 통해 마련한 ‘지속가능 일자리 청서’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4개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 노동자 주거 지원, 1313 마을돌봄지원가 운영, 에너지전환 마을 시민참여 일자리, 광산형 마을일자리 지원이다. 특히 청년 노동자 주거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월 최대 5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회임금 모델로, 지역 차원의 새로운 일자리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산구는 앞으로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고 관련 법·제도 마련과 기금 조성을 추진하는 한편, 지역 안전망과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주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 돌봄, 일자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된 핵심 가치”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광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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