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년 고도 나주 매력 빛났다, 읍성문화축제 역대급 흥행 4만 5천여 명 찾은 금성관 축제장, 가족 단위 관광객 발길 이어져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5월 18일(월) 1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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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금성관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에 4만 5천여 명이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봄, 나주목에서 흥(興)으로 피어납니다’를 슬로건으로 ‘흥미진진(興美津津) 흥이로구나! 아름다움 더해지니 기운 넘치는 한마당이로세! 얼쑤!’를 부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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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며 축제 흥행을 이끌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캐치! 티니핑’ 가든과 싱어롱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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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왔다는 한 여성 관광객은 “아이가 티니핑을 좋아하는데 가까운 나주에서 싱어롱쇼와 포토존을 조성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 날씨가 좋아 사진도 맘껏 찍고 공연도 즐겁게 봤다.”고 했다.
캐치! 티니핑 가든은 오는 6월 14일까지 금성관 앞 잔디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사매기길 일원에 마련된 ‘나주읍성 성내장 시전(市廛)’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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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문(영금문) 잔디공원에 조성된 ‘도심 캠핑’ 공간 역시 공연과 피크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콘텐츠로 도심 속 하루의 쉼표를 찍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역사와 전통을 담은 공연 프로그램도 축제의 품격을 높였다.
축제 첫날 정수루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전통의상 한복쇼 흥미진진’은 나주의 역사를 3막 서사로 풀어냈으며 특히 1막 ‘꿈꾸는 씨앗’ 무대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고운 한복을 입고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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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수문장, 나주성(城)에 서다’는 웅장한 취타대 퍼레이드와 수문장 교대식, 오위진법 사열, 원앙진 재현, 전라우영군 무예 시연 등을 선보이며 조선시대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나주 동부·서부 줄다리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이 동·서부로 나뉘어 함께 줄을 당기며 화합과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장면은 축제의 흥을 더욱 끌어올렸고 풍물패의 신나는 응원 속에서 남녀노소 신분을 초월해 하나로 화합하는 웅장한 장관이 연출됐다.
이 밖에도 나주의 세시풍속을 마당극으로 재해석한 ‘나주삼색유산놀이’, 나주시민국악단이 나주의 명소를 비보잉과 퍼포먼스로 풀어낸 ‘나주읍성유람기(공존공생 페스타)’ 등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과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캐치! 티니핑 가든 같은 대중적인 콘텐츠와 나주만의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지며 예년보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치러졌다. 앞으로도 천년 고도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아와 역사와 문화, 낭만과 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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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