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 “호남에서 저지른 막장 공천, 닥치고 공천. 정청래를 파면한다.” 시민연대, “‘호남정치’ 복원을 통해 ‘민주당 바로 세우기’를 실천할 것” 주장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5월 13일(수) 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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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는 공천 결과에 항의하는 전남 강진, 완도, 진도, 신안 등의 민주당원들과 전북의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 대책위>,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가 연합한 최초의 집회였다.
<시민연대> 김범태 대표는 ‘여는 말’에서 “5.18을 목전에 두고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태가, 다름 아닌 민주당 정청래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며, “불공정 경선은 그 자체로 민주주의가 유린되고 주권이 강탈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민주당에 민주 없다는 우스갯소리가 난무했지만 호남에서 정청래가 한 공천이야말로 민주주의와는 정말 거리가 먼 것”이라며 “반평생 민주당을 지켜온 당원들이 고개를 들 수가 없을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주연 <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광주전남도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밥값 대납으로 압수수색까지 당한 사람, 100억이 넘는 사기대출로 곧 감옥 갈 사람, 결선투표에서 2308개 응답이 잘못되는 사고가 터져서 경선무효인데도 290표 차이로 이겼다고 해준 사람”을 지적했다.
각각 전북지사 공천된 이원택 후보, 강진군수에 공천된 차영수 후보, 전남광주특별시장 공천된 민형배 후보를 가리킨 것이다. 그리고는 “이런 놈들에게 버젓이 공천장을 주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이런 꼴을 보고도 찍소리 못하는 광주전남의 국회의원들”을 비판했다.
또,“호남의 내일을 위해서라도 이제 우리는 정청래를 파면하고 ‘민주당 바로 세우기’를 시작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정청래 사당화 저지 범도민 대책위> 정상조 대변인은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지사가 이원택 민주당 후보에 앞선 최근 여론조사를 들어 “이미 호남의 민심은 정청래의 민주당을 심판하기 시작했다.”면서 “호남정신은 지켜야 할 것은 굽히지 않고 지키는 정신”임을 강조하고 “정청래가 도망칠 수는 있어도 끝내 숨을 수는 없다.”며, “우리는 반드시 부정 경선으로 호남정치를 압살한 정청래를 파면하고 호남 민주주의를 짓밟은 죄값을 물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정청래 당대표가 행사장의 정문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뒷문으로 들어갔다가 행사가 끝나고 옆문으로 빠져나가는 걸 본 집회 참여자들이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자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기는 아는 모양”이라며, “자기 처가가 있는 강진에서 공천자대회를 열면서 저렇게 당당하지 못한 걸 보면 민주당원으로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며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이날 집회는 약 3백명이 모여 정청래을 장사지내는 퍼포먼스를 위해 상여까지 동원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편 <시민연대>는 이날도 오전 10시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투쟁 23일차’ 집회를 열었다.
이주연 위원장은 “왜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하는지 정청래는 모를 것”이라며 “민주주의 제도에서 시민들이 통치권력을 위임하는 가장 중요한 절차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경선이 곧 본선이나 마찬가지인 호남의 특성상 공정한 절차에 따른 경선 과정이 대단히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그래서 정청래의 무원칙 경선, 몰상식한 공천이야말로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시민주권을 짓밟은 중대하고 심각한 사안”이라며, “몰랐다면 민주당 대표 자격이 없는 것이고, 알고도 그랬다면 민주당의 심장이라는 호남의 자긍심에 먹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런 오만과 독선을 호남인이 절대 용납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면서 “우리는 정청래를 파면하고 호남정치가 복원되는 그날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