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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5·18 정신 헌법 수록 무산 깊은 유감”

“오월의 가치 반드시 바로 세워야… 교육 현장에서 민주정신 계승”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5월 08일(금) 18:13
[GJ저널 망치]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국회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담은 개헌안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오월 정신의 헌법적 가치 실현과 교육 현장에서의 계승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입장문을 통해 “국회에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담은 개헌안이 끝내 무산된 현실 앞에 마음이 무겁다.”며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를 담아야 할 헌법이 정치적 대립 속에 멈춰선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5·18 정신은 특정 지역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헌법적 가치”라며 “이는 우리 아이들에게 반드시 전해야 할 기본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최근 민주주의 가치 훼손 논란과 관련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계엄 시도를 이겨낼 수 있었던 힘 역시 5·18 정신에서 비롯됐다.”며 “이럴 때일수록 5·18 정신을 헌법에 분명히 새겨 다시는 민주주의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향후 개헌 논의 재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오는 5월 10일까지 국회에서 개헌안이 처리된다면 6월 3일 국민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지막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오월의 뜻을 헌법에 바로 세우길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교육감 후보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정치의 문턱에서 멈춘 가치가 교육 현장에서는 살아 숨 쉬어야 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로서 5·18 정신이 교실 속 역사교육과 민주시민교육으로 분명히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5월의 정신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이끄는 가치”라며 “아이들이 정의와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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