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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게 빛난 담양대나무축제, 5일간 빛과 다양한 체험으로 관광객 ‘북적’

5일간 담양군에 69만 명 찾아 … 담양만의 고유한 매력 알려
야간경관·특색 있는 체험·지역 상생으로 체류형 관광 축제 위상 강화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년 05월 06일(수) 14:49
[GJ저널 망치]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종합체육관,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축제장 21만여 명, 담양군 전체에는 사물인터넷(ioT) 센서 계측 기준 6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빛나라 빛나, 대나무!’를 주제로, 대나무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자연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축제로 한층 확장되며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장 전역을 빛으로 물들인 야간경관은 낮보다 빛나는 담양의 밤을 연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밤 9시까지 개장한 죽녹원에서는 처음으로 대숲 야경을 배경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대숲 영화관’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대나무 소원패 달기와 대나무 악기 체험,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체험을 더해 머물며 즐기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어린이들의 신나는 댄스파티와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거리 퍼레이드, 관광 캐릭터 선포식이 진행돼 새로운 담양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다.

새로운 캐릭터 팝업매장과 기념사진 촬영 공간, 기념품 전시·홍보관, 캐릭터와 함께하는 거리 행사 역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축제장에 활력을 더했다.

주무대에서는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와 윤도현 밴드, 알리, 남진, 황민호 등의 기념 무대가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다.

아울러 음식 경진대회, 전국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어린이날 기념 ‘핑크퐁 베베핀 뮤지컬’과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드론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됐다.

또한 대나무 뗏목 타기, 물총 만들기, 대나무 목마 타기, 링 던지기 등 대나무 주제 체험과 워터런, 미꾸라지 잡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담빛음악당 일원에서 운영된 에어바운스 놀이공간과 전국 스피드 드론 경진대회 및 드론 체험 역시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뚜렷했다. 죽녹원 입장권의 환급 상품권 발행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동행축제 연계 운영을 통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향토음식관, 체험 등 총 140여 동 규모의 판매·체험 공간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담양군은 축제 기간 친절·위생 관리와 안전 운영에도 집중했다.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와 관계기관 합동점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점검, 향토음식관 다회용기 사용, 플로깅 이벤트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정국 군수 권한대행은 “제25회 담양 대나무축제는 낮과 밤이 모두 빛나는 야간경관과 다채로운 체험·공연 콘텐츠를 통해 체류형 관광 축제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담양만의 고유한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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