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숙영 교육감 예비후보, ‘교육 대전환’ 선언 ‘전남 광주형 책임 5일 돌봄학교’ 등 3대 핵심 공약 발표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4월 27일(월) 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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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면, 교육은 우리 아이들이 먹고살 ‘미래의 토대’를 닦는 일”이라며, 광주·전남 교육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3대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발표에는 38년간 교육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의 경험과 부모의 간절함을 담은 이번 공약은 학제 개편과 돌봄, 교육 복지를 포괄하는 혁신안을 담았다.
■ ‘전남 광주형 책임 5일 돌봄학교’로 육아 부담 획기적 경감 및 안전 확보
강 예비후보는 돌봄 문제에 대해서는 ‘국가 책임제’를 기반으로 한 ‘전남·광주형 책임 5일 돌봄학교’ 운영을 통해 “방학 중에도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품어 부모님들의 육아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드리고 연중 안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돌봄은 국가의 무한 책임”이라는 철학을 인용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강조했다.
■ 전국 최초 ‘5-4-3 학제 개편’… 계열별 선택 교육으로 즉각 역량 발휘
가장 파격적인 공약으로 제시된 것은 ‘미래형 5-4-3 학제 개편’이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70여 년간 유지되어 온 현행 ‘6-3-3 학제’가 시대적 수명을 다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초등 5년으로 기초 교육을 다지고, 중등 4년 동안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등학교 3년은 실질적인 전문성을 키우는 시기로 만들어 졸업과 동시에 사회나 대학에서 즉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로 성장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같은 학제 개편이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시기를 앞당겨, 저출생 및 고령화 사회의 난제인 결혼과 출산 문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전남·광주형 EBS’ 설립… 교육 격차 해소
부모의 재력이 아이의 실력이 되는 교육 불평등을 끊어내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다. 강 예비후보는 기술과 정책을 결합한 교육 격차 해소 방안으로 ‘전남·광주형 EBS 공영방송’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도서 산간 지역 학생이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도 차별 없이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 콘텐츠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보장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교육 평등이 잘 구현된 ‘교육 불평등 제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 “현장 경험과 추진력으로 교육 혁신 완수할 것”
마지막으로 강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한 기회와 대동세상’의 시작은 교육의 기회 균등에서 비롯된다”며, “갈등은 부드러우나 강한 화합적 리더십으로 풀고, 교육 혁신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오직 아이들의 미래만 보고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이번 선언을 통해 전남·광주를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표준으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도민과 교육 가족의 동행을 호소했다. 38년 교육 전문가로서의 길을 걸어온 강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 발표가 향후 통합 교육감 선거 국면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