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정훈 행안위원장,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와 공동 정책 간담회 성황리 개최 20년 만의 ‘자원봉사기본법’전부개정 위해 현장과 머리 맞대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6년 03월 06일(금) 18:37 |
![]() |
이번 간담회는 신정훈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여야 의원 21명과 함께 공동 발의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전부개정법률안」(새 법안명: 자원봉사기본법)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회 통과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05년 제정된 현행 자원봉사활동기본법은 20여 년간의 디지털 전환, 시민 참여 방식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사회 환경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앞두고 자원봉사의 제도적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신 위원장이 대표발의하여 현재 행안위에 상정된 개정안은 자원봉사를 단순한 ‘활동’을 넘어 국가와 지자체의 책무가 수반되는 ‘사회적 인프라’로 격상시키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자원봉사자 인권 보호 및 손해 지원·보상 등 권익 보호 제도화 ▲자원봉사 관리 전문인력 양성 및 처우 근거 마련 ▲자원봉사센터의 공공성·자율성 강화를 위한 국가·지자체 직영 불가 원칙 명시 ▲1365 자원봉사포털 등 디지털 기반의 법적 근거 신설 등이 포함됐다. 무조건적인 헌신을 요구하기 전에 자원봉사자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망부터 제도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간담회에는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법안 핵심 사항에 대한 발제를 듣고 열띤 자유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 현장의 고충을 토로하며, 관리 업무의 전문성 인정과 지원 체계 강화를 담은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박정석 협회장은 개회 발언을 통해 “지난 20년간 자원봉사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현장의 현실을 법과 제도가 따라는 것이며 오늘 간담회가 의미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자원봉사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는 신정훈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정훈 위원장은 개회 및 마무리 발언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뿌리이자 가장 든든한 사회 안전망이지만, 그동안 이들을 보호하고 전문성을 뒷받침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는 턱없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위원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으로서 오늘 간담회에서 주신 현장의 응원에 오히려 미안함이 든다. 20년 묵은 낡은 옷을 벗고,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에 걸맞은 튼튼하고 새로운 ‘자원봉사기본법’이 본회의 문턱을 조속히 넘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 |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