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선정
전국 33개 시범지역 포함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
| 2026년 01월 20일(화) 2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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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보건복지부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월 중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영암군은 지난 14일 전국 33개 시범 지자체에 포함됐다. 전남에서는 영암군과 광양시, 담양군이 신규 선정됐으며, 나주시와 해남군은 기존 시범지역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활동지원급여 등 바우처 급여의 20%를 수급자가 직접 관리하며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기존에는 정해진 바우처 서비스 범위 안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장애인 당사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이용계획을 세워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주류·담배 등 일부 품목은 구매가 제한된다.
군 장애인지원팀에 따르면 영암군은 2월 중 참여자 모집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서는 보건복지부에서 검토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며, 실제 서비스 이용은 2026년 2분기부터 가능하다. 구체적인 구매 가능 품목 등은 모집 공고 시 안내될 예정이다.
하혜성 영암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 제공에 더해 개인예산제가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호성 기자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