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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위원장, “정치가 가장 먼저 지키고 개선해야 하는 것은 민생”
성시현 기자 gjm2005@daum.net
2025년 12월 18일(목) 15:40
[GJ저널 망치]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전남 나주·화순)이 초심을 돌아보며 정치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신정훈 위원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다짐했던 것이 있다.”며 “정치가 가장 먼저 지키고 개선해야 하는 것은 ’민생‘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는 힘없는 사람들을 위한 쓰임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 기자를 꿈꾸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들어간 신 위원장은 “5.18광주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 광주의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신념으로 서울 미문화원을 점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날 이후 기자 대신 고향으로 돌아와 농민운동가가 되었다. 당시 농민의 삶을 옥죄고 있던 수세(물세) 폐지 투쟁에 헌신했다.”며 “아내와 함께 다시 감옥에 가야 하는 시련을 겪었지만 결국 물세는 폐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 위원은 “물세 투쟁을 함께 한 농민들에게 ‘제도권 정치에 들어가 우리 삶을 바꾸는 데 노력해달라’는 권유를 받아 시작한 정치다.”며 “그렇기에 민생 현장의 절박한 요구를 제도화시키기 위해 그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로 ‘쌀경영안정 대책비 예산’과 ‘친환경학교급식 조례’를 만들었고, 전국 최초로 ‘마을택시제도’와 ‘마을공동급식제’, ‘농기계임대은행’을 시행했다.”며 “이재명(대통령)의 민생처럼, 그렇게 전국 최초로 시작한 일들이 대한민국의 민생을 바꾸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보면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인다’는 말이 있다. 정치인으로서 이렇게 걸어왔고 앞으로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다.”며 “언제나 ‘여러분의 편, 신정훈’ 이 되겠다. 제일 먼저 여러분의 삶을 지키고, 우리의 민생을 개선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성시현 기자 gjm200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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