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김영란 명장의 파프리카 볶음밥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파프리카 비타민C를 비롯한 영양과 항산화 작용이 풍부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5년 12월 16일(화) 17:23

완성된 파프리카 볶음밥

[GJ저널 망치] 파프리카는 화순군의 특산물 중 가장 많이 알려진 식재료로 전국의 생산량 10%를 생산하고 있다. 얼마 전만 해도 생산량이 전국의 20%를 차지했는데 현제는 생산 농가가 많이 줄었다.

생산량이 많았던 때에 도곡면에 로컬 푸드 매장을 크게 설치했고 그 옆 건물에선 파프리카 선별장이 있어서 상, 중, 하 상품이 구별되어 있어 원하는 대로 구입할 수 있었는데 편리하다 보니 파프리카를 이용한 요리를 많이 하게 되었다.

파프리카 볶음밥 필수 재료인 밥

야외에 나갈 때나 편식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병원 문병 갈 때도 색깔 별로 가져가도 좋고 비타민C를 비롯한 영양과 항산화 작용이 풍부해서 채소 중에 황제라고 불릴 만큼 건강에 좋은 식품인 파프리카를 다양한 음식을 만든다면 좋겠다.

파프리카 볶음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밥 100g, 파프리카(빨, 주, 노, 파) 1/6조각씩, 쪽파 1/4조각, 다진 마늘 1큰술, 비트가루나 치자가루 약간, 소금과 참기름 약간, 들기름 2큰술 등이 필요하다.

먼저 밥에 참기름을 약간 넣어 고슬하게 짓는다. 그런 다음 파프리카는 색깔 별로 잘게 다지고, 들기름에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밥과 소금을 넣어 볶아준다. 시간이 조금 흐르면 비트가루와 파프리카, 쪽파를 넣어주면 된다. 완성되면 김에 말아 썰어놓기도 하고 주먹밥으로 뭉쳐 먹어도 좋다.

김영란 한식 명장

주먹밥으로 완성된 파프리카 볶음밥

색깔별로 준비된 파프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