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aid - assumed 'aid' in /home/gjmnews/public_html/print.php on line 10

Notice: Use of undefined constant aid - assumed 'aid' in /home/gjmnews/public_html/print.php on line 18
GJ저널 망치 기사 프린트
<요리> 김영란 명장의 부추김치

계절에 잘 적응해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는 부추
생식 기능 좋게 하고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아
비타민A와 비타민C 풍부해 면역체계와 눈건강에도 좋아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5년 12월 15일(월) 16:05
완성된 부추김치.
[GJ저널 망치] 부추는 일년 중 계절에 제일 잘 적응하는 채소 중 하나라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부추는 동남아가 원산지이며 추위에 강한 한국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부추는 '소불' 또는 '중구지'인데 전라도에서는 '솔', 제주도에서는 '쇠우리', 충청도에서는 '세우리', 충청도와 경기도 일부에서는 '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표준어를 쓰는 서울에서는 '부추'라 하고, 경상도에서는 '정구지'라 하는데 정구지(精久持)라는 사투리는 부추가 정력을 좋게 만들어 부부의 정을 오래 유지 시켜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한다.

큰 그릇에 담긴 고춧가루.

부추는 신장을 따뜻하게 하고 생식 기능을 좋게 한다 하여 온신고정(溫腎固精)이라 한다. 남성들의 양기를 세운다 하여 기양초(起陽草)라고도 하는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기의 정체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또 칼슘이 많아 혈액의 중성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은 죽상경화증 및 고혈압의 위험을 줄여준다.

아주 좋은 영양이 많은데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체계와 눈건강에 아주 좋으며 천연강장제로 알려져 간기능 개선과 남성 에너지 수준에 유익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 담는 부추김치는 간단하다. 마늘이나 양파는 같은 강장의 채소라 같이 넣으면 쓴맛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부추만 담는다.

멥쌀죽과 섞여지는 고춧가루.

부추김치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재료는 부추 500g, 고춧가루 5큰술, 멸치액젓 7큰술, 멥쌀가루 5큰술, 매실효소 3큰술, 깨소금 2큰술 등이다.

먼저 부추를 깨끗하게 씻어 세 도막으로 자르고, 고춧가루를 큰 그릇에 담는다. 그런 다음 멥쌀죽을 쑤어 고춧가루와 섞고 액젓·매실효소를 잘 섞어 부추와 함께 버무린 다음 깨소금을 많이 넣어 버무려준다. 완성되면 통에 담고 먹을 만큼만 덜어 상에 놓는다. 부추김치는 멸치액젓과 쌀죽이 많아야 맛있고, 밥을 믹해서 넣으면 더 고소하다.

김영란 한식 명장

액젓, 매실효소 등과 버무려지는 부추.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이 기사는 GJ저널 망치 홈페이지(gjmnews.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gjmnews.com/article.php?aid=12997152275
프린트 시간 : 2026년 03월 04일 06:5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