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불법 당원모집 행위에 ‘자격정지 조치’ 당사자 중 2명 자격정지 2년, 1명 자격정지 3개월 처분 성시현 gjm2005@daum.net |
| 2025년 12월 05일(금) 17:50 |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오늘 사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윤리심판원의 보고가 있었다. 내용은 불법 당원모집 당사자 2명에게 자격정지 2년, 1명에 자격정지 3개월 처분을 결정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총 3건 중 1건은 중앙당에서 처리한 것이고 당원 자격정지 2년 조치를 했다.”며 “나머지 2건은 전남도당에서 조치했다. 1건은 당원 자격 정지 3개월, 또 (다른) 1건은 당원 자격 정지 2년을 처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정청래 대표는 ‘불법 당원 모집은 당내 민주주의뿐 아니라, 민주주의 근간을 해치는 매우 중대한 범죄’라며 향후 무관용 원칙으로 이 문제를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성시현 gjm200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