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 운영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5년 11월 20일(목) 14:51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20일 쌍암동성당에서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를 운영했다. /광주 광산구 제공

[GJ저널 망치]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필동)이 20일 쌍암동성당에서 지역 어르신에게 온기를 전하는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진행 중인 찾아가는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선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현장을 누비며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식사를 하도록 도왔으며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2024∼2025 회장단 협의회,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 ㈜현대그린푸드, 코코마트 수완점 등 지역 기업과 봉사단체 또한 식재료 후원, 봉사 지원 등으로 ‘찾아가는 따뜻한 밥차’ 운영에 힘을 보탰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함께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으로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했다.”며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