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중, 목화마을 농촌체험으로 지역의 가치를 배우다 자연 속에서 생명과 협동의 소중함을 함께하며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
| 2025년 10월 23일(목) 17:30 |
![]() |
이번 체험은 단순한 체험학습을 넘어 과학, 한문, 미술, 체육, 국어, 스포츠 등 다양한 교과의 주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과학 시간에는 ‘토양의 성질과 식물의 생장 관계’를 직접 탐구하며 생태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한문 시간에는 ‘한자 속에 담긴 농촌의 지혜’를 배우며 자연과 언어의 관계를 살폈다.
또한 미술 시간에는 농촌의 풍경을 스케치하고, 체육과 스포츠 시간에는 농촌 전통 놀이와 협동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사업가 초청 강의’ 프로그램에서 농촌 체험뿐 아니라 진로 탐색의 기회도 함께 얻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의 폭을 넓히고, 학교 교육과 실제 생활의 연계를 체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배우며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농촌이 가진 생명력과 가능성를 직접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이 단순한 체험이 아닌 지역을 살리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중학교는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