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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9월 28일과 30일 ‘민선9기 광양시장 공약이행평가단’ 39명을 위촉하고 분과별 회의를 열어 공약 실천계획을 점검했다.
평가단은 미래성장·행복복지·도시혁신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위원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약별 추진 방향과 실천계획을 시민의 시각에서 살폈다.
미래성장분과는 산업·경제·청년·일자리·항만 분야를, 행복복지분과는 복지·관광·문화·체육·교육·보건 분야를 맡았다. 도시혁신분과는 안전·도시·교통·환경·농업·행정혁신·AI 분야를 점검했다.
평가단은 앞으로 공약 실천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공약 확정 및 변경사항 자문·심의, 공약사업 추진상황 진단·평가, 개선 권고 등 민선9기 공약 이행 전반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부서별로 검토해 실천계획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보완한 뒤 민선9기 공약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공약 확정 이후에도 평가단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해 추진상황을 점검할 방침이다.
내부적으로는 직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조직문화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
박성현 시장은 지난 29일 8급 직원들과 ‘함께 웃는 소통의 시간, 박짱대소’를 갖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업무 현장의 고민, 시정에 바라는 사항 등을 들었다.
‘박짱대소’는 ‘박성현 시장님과 짱 친해질 수 있는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장과 직원들이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저녁 식사와 밸런스 게임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광양시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도 강화한다. 박 시장은 직접 청내방송을 통해 매주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6시 정시퇴근을 독려했다.
시는 정시퇴근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족사랑의 날 오후 7시 본청 전체를 소등할 계획이며, 관리자들도 직원들이 눈치를 보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한다는 방침이다.
박성현 시장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과 관련해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확정에 앞서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고 실천계획을 함께 살펴보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직원들과의 소통에 대해서는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이어가며 함께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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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저널망치 gjm2005@daum.net
2026.10.11 (일) 06:10















